꽃을 선물 받는다는건
꽃집맘에겐 기분 좋은일입니다 ^^
처음으로 꽃선물을 받은건
제 생일에 친구들이 선물한 꽃다발이죠
작년봄에 분재원 사모님으로부터 받았던 앵초는
올해도 예쁜꽃들을 피어주어 저를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
맘이 넉넉한 분당친구는
분당까지 찾아와준 친구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으로
토분에 낀 이끼가 너무 예쁘다는 말에
카트리아를 친구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ㅎㅎ
꽃도 아름답지만 엔틱한 느낌의 토분이
더없이 맘에 들었던 꽃집맘 ~~
토분의 매력은
한쪽 귀퉁이가 깨지면 깨진대로 멋스럽고
이끼가 끼기 시작하면 이끼 낀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몇주전부터 식탁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는 베들레헴과
친구로부터 받은 카트리아를 나란히 놓고 보니
식탁 위의 분위기는 한층더 화려하고 멋져 보이네요 ^^
카트리아와 베들레헴꽃이 앞으로도 한참동안은
꽃집맘네 식탁위에 피어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꽃이 있어 좋은 날
꽃집맘입니다 ㅎㅎ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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