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나의 이야기

꽃집맘에게 꽃집친구가 선물한 카트리아

꽃집맘 2015. 3. 25. 23:53

 

 

 

꽃을 선물 받는다는건

꽃집맘에겐  기분 좋은일입니다 ^^

 

 

 

 

 

처음으로 꽃선물을 받은건

제 생일에 친구들이 선물한 꽃다발이죠

 

 

 

 

 

작년봄에 분재원 사모님으로부터 받았던 앵초는

올해도 예쁜꽃들을 피어주어 저를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

 

 

 

 

 

맘이 넉넉한  분당친구는

분당까지 찾아와준 친구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으로

토분에 낀 이끼가 너무 예쁘다는 말에

카트리아를  친구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ㅎㅎ

 

 

꽃도 아름답지만 엔틱한 느낌의 토분이

더없이 맘에 들었던 꽃집맘 ~~

 

 

 

 

 

토분의 매력은

한쪽 귀퉁이가 깨지면 깨진대로 멋스럽고

이끼가 끼기 시작하면 이끼 낀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몇주전부터 식탁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는 베들레헴과

친구로부터 받은 카트리아를 나란히 놓고 보니

식탁 위의 분위기는 한층더 화려하고 멋져 보이네요 ^^

 

카트리아와 베들레헴꽃이 앞으로도 한참동안은

꽃집맘네 식탁위에 피어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꽃이 있어 좋은 날

꽃집맘입니다 ㅎㅎ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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