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맘 어제는 10시를 넘기지 않고 퇴근을 한덕에
다행히도 단지내 슈퍼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ㅎㅎ
웬일이래~~
오랜만에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게도 보글보글 끓여내고
껌딱지 좋아하는 장조림도 함 해줄 생각이었지요 ~~
막상, 이것저것 양손에 사들고는 왔지만
현관을 들어서면서 밀려오는 피로감이
꽃집맘을 불안케하긴 했습니다 ㅠㅠ
일찍 들어왔으니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라는 꽃집파파님!!
하지만 몇주전 있었던 봄동 생각에
꽃집맘은 쉴수가 없었습니다
멸치조림입니다~~
꽃집맘의 멸치조림 솜씨는 꽤 괜찮습니다 ㅎㅎ
쉽고도 간단한 달래무침이지요~~
꽃집맘이 사고친 장조림 ㅠㅠ
잠깐~~ 정말 잠깐 ~~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망쳐버린 장조림은 어쩔수 없지만
저 냄비 어떻게 닦아야 처음처럼 깨끗해질수 있을까요? ㅠㅠ
냉장고 문을 여는순간
며칠전 사다놓은 콩나물봉지가 꽃집맘을 쳐다보고 있네요
어쩌라고 ......
꽃집맘의 하루는요~~
사고도 치고 웃을수도 있는
지극히 평범한 50을 바라보는 아줌마의 시간입니다 ㅎㅎ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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