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걸어서 출근하는 길~~
봄볕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오란 개나리꽃을 들여다보게 됐네요
꽃집맘!! 참으로 무심했었네요
개나리꽃을 자세히 들여다본 기억이 없다는게 ......
그냥 개나리꽃은 노오란 색......
봄이 되면 일찍 피는 꽃
지나다보면 눈에 많이 보이는 꽃......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필때면
꽃집맘에게는 가슴이 저리도록 생각나는 이가 있는데.....
곁에 있는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서
떠난이에게 후회가 많은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봄날입니다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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