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야생화

가을색을 입고 화려함을 뽐내는 댑싸리

꽃집맘 2015. 10. 3. 22:04

 

 

댑싸리~~

 

꽃집맘!! 오늘 농장에 갔다가

빨갛게 물들어 맞이하는 댑싸리를 보고

깜짝 놀랬네요 ㅎㅎ

 

꽃집맘은

싸리나무, 빗자루나무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식 명칭은 댑싸리더라구요 ^^

 

 

 

댑싸리는 한번 심어놓으면

씨가 떨어져 해마다 같은 자리에서 다시 나며

 예쁜 모양을 잡으려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동그란 예쁜 모양으로  알아서 크기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나무랍니다^^*

 

 

 

 

댑싸리는 환한 연두빛으로 자라다가

씨가 맺히면서

가을이 되어 찬바람이 돌면

화려한 빨간색으로 물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빨갛게 물이 든 댑싸리는

또다른 볼거리라는 ......

 

 

 

 

 

 

 

 

 

 

 

 

 

 

댑싸리는 울타리나

길 양옆에 심어놓으면 참 운치있는데요~~

울타리용이나

빗자루로 만들어 마당을 쓸때만 사용되는줄 알았던 댑싸리가

연한순을 잘라 데쳐 나물로도 먹는다고하니

볼거리에 먹거리에

버릴게 하나도 없는 댑싸리네요~~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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