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
꽃집맘!! 오늘 농장에 갔다가
빨갛게 물들어 맞이하는 댑싸리를 보고
깜짝 놀랬네요 ㅎㅎ
꽃집맘은
싸리나무, 빗자루나무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식 명칭은 댑싸리더라구요 ^^
댑싸리는 한번 심어놓으면
씨가 떨어져 해마다 같은 자리에서 다시 나며
예쁜 모양을 잡으려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동그란 예쁜 모양으로 알아서 크기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나무랍니다^^*
댑싸리는 환한 연두빛으로 자라다가
씨가 맺히면서
가을이 되어 찬바람이 돌면
화려한 빨간색으로 물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빨갛게 물이 든 댑싸리는
또다른 볼거리라는 ......
댑싸리는 울타리나
길 양옆에 심어놓으면 참 운치있는데요~~
울타리용이나
빗자루로 만들어 마당을 쓸때만 사용되는줄 알았던 댑싸리가
연한순을 잘라 데쳐 나물로도 먹는다고하니
볼거리에 먹거리에
버릴게 하나도 없는 댑싸리네요~~
한 림 원 예
T.02~577~9208 / 010-5223-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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