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맘네는 오늘에서야 고구마를 심었네요~~
고구마 심기에는 많이 늦은감이 있어
고구마순을 파는데가 없을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아직 고구마순을 팔고 있더라구요^^
맘 먹은김에 고구마 심을 밭으로 ~~
올해는 유난히 가물어
풀이 자라지 못할줄 알았더니
고구마 심겠다며 풀을 매 놓고 한참을 가지 못한 밭에는
풀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 있네요 ㅎㅎ
다시 한번 풀을 이길자 아무도 없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됐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올 가뭄으로 고구마 심을 땅이 잘 파지지가 않아
우선은 땅에 물부터 주고 고랑을 만들어
고구마를 심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단비가 내려주니
"고구마 심는 날 한번 제대로 잡았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스토케시아~~
북아메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스토케시아는
높이 40∼60cm까지 자라며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꽃이 피구요 ^^
스토케시아는 햇볕이 들면 예쁜꽃을 활짝~~
저녁이 되면 슬그머니 오무리고
흐린날에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답니다 ^^
오랫동안 비를 기다린 탓인지
하우스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유난히도 기분 좋게 들리는 목요일~~
꽃집맘이었습니당 ^^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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