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나의 이야기

보리수는 천식, 기침, 가래에 좋다고 하죠?

꽃집맘 2015. 6. 14. 23:14

 

국화밭에서 만난 아이~~

몸 전체에 에메랄드빛보다 예쁜 광택을 내는데

몸의 색이 어쩜 이리도 예쁜지

매번 이 곤충을 만날때마다 감탄을 하게 되네요 ^^

 

 

 

 

 

오랜만에 다녀온 보리수밭이네요~~

긴 가뭄에 보리수 열매는 작지만

작년에 비해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있구요 ㅎㅎ

 

보리수는 천식, 기침, 가래에 좋다고 하죠?

천식이 심하신 시아버님을 위해

해마다 열심히 보리수 열매를 따가는 언니와

몸이 좋지 않은 친구에게 보리수가 좋다고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리수를 따러 왔던 친구네 부부~~

친구네 부부는 뜨거운 낮을 피해

어제 아침 7시반부터 보리수를 따러 왔었네요~~

 

예쁜 딸래미들 보리수 따기 체험도 시킬겸

보리수를 공주님들과 열심히도 따는 고향 친구네 가족은

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추억에 잠겨 열심히도 따는 모습 등ㅎㅎ

 

 

 

꽃집맘네는 감 종류는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나 대봉을  좋아하는 꽃집맘을 위해

작년에 대봉 감나무를 몇그루 심었었네요

 

오랜만에 만난 감나무도 부쩍 자라 있구요 ^^

 

 

 

보리수밭 옆 풀숲에 예쁜 새둥지~~

어떤 어미가 알을 낳고 부화를 시킨후

지금은 빈 둥지만 풀숲사이에 남아 있네요 ㅎㅎ

 

 

 

밭에서 오는길에

이웃으로 농사 지으시는분의 집에 30년도 넘게 키운 다래나무에는

올해도 다래가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몇년만에 만난 고향 친구 부부네 가족과

식사후 잠깐 오른 청계산 입구에는

그나마 어제 내린 비로 조금의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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