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식물 관리요령

시클라멘의 물관리와 키우는 방법

꽃집맘 2015. 3. 20. 17:11

 

 

시클라멘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화초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온실에서  화분으로 키워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구근식물로서

구근의 끝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오구요

심장 모양의 잎에는 얼룩얼룩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어요~~

 

시클라멘은 일년내내 꽃을 보여주는 사랑스런 아이지만

겨울에서 봄에 이르기까지가

많은 수의 꽃을 피워주는것 같구요~~

 

꽃은 굵고 긴 꽃줄기가 나와  한 송이씩 ~~

흰색 · 붉은색 · 분홍색 등의 다양한 색이 있답니다ㅎㅎ

 

 

오늘은 먼저,

시클라멘의 물주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볼께요 ㅎㅎ

 

위의 사진을 보면

시클라멘의 잎색이 선명하지가 않고

잎이 뒤틀려 있기까지 하죠?

 

 

 

 

시클라멘 화분의 물이 부족하게 되면

잎과 꽃의 수분이 빠지면서

꽃대도 함께 힘없이 고개를 숙이게되요 ......

 

이때 바로 물을 주지 않으면

꽃대는 회생하기가 힘들어

시들어버리고 말겠지요 ㅠㅠ

 

 

 

 

 

시클라멘을 화분에서 빼내보니

뿌리 깊은곳에 있는 흙까지도

물이 말라있는걸 보실수 있을거예요 ....

 

 

 

혹시, 흙의 색을 보셨나요?

 

물이 마르게 되면

어둡던 흙의 색이 밝아진다는 것을 .....

아마도, 발견하셨을거예요

 

 

 

물이 부족하지 않은

싱싱한 시클라멘입니다~~

 

 

 

꽃색과 잎의 색이 탱탱하고 선명하죠?

 

 

 

시클라멘의 화분은 대부분

물받이가 화분과 함께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을거예요 ~~

 

시클라멘 화분과 받침을 분리해봤답니다

요렇게 ~~

 

 

 

시클라멘의 뿌리가 밑으로 나와있는걸 보실수 있을거예요

 

시클라멘은 위에서 물을 주는것보다

화분에 붙어있는 받침에 물을 채워 놓고

받침에 채워놓은 물을 밑으로 빨아들일수 있게끔한

저면관수법이

건강한 시클라멘으로 키우기에도 좋고

곰팡이균 같은걸루 인한 병충해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ㅎㅎ

 

 

 

요렇게~~

화분과 받침이 분리가 되죠?

 

 

 

 

시클라멘의 물이 부족함은

화분에서 시클라멘을 빼보지 않으시더라도

이제는 흙의 색으로 충분히 구분하실수 있으실거예요 ~~

 

 

 

 

요렇게 ㅎㅎ

이젠 흙의 색이 눈에 들어오실거예요 ~~

 

 

시클라멘 화분과 받침을 분리하지 않더라도

물을 쉽게 채워 놓을수 있는 방법이예요 ㅎㅎ

 

화분에 파여있는 작은 홈으로

가느다란 조루의 입을 이용해 불을 보충해주심 되구요 ~~

 

 

 

 

매번 화분과 받침을 분리해서

물을 채워준다는것은

무척 번거로운 일이예요

 

그럼 이젠 쉬운 방법으로 시클라멘화분

잘 키워보시는거예요 ㅎㅎ

 

 

 

활짝 피어있는 꽃들 사이로

빼꼼히 머리 올리는 아이 보이세요?

 

이렇게 시클라멘은

꽃이 피고 지고를 일년내내 하기때문에

계속적으로 꽃을 볼수 있는

사랑스런 아이랍니다 ^^

 

 

 

 

시클라멘은 꽃이 지고 나면

바로 씨앗을 맺기 시작합니다

 

꽃집맘도 하루가 다르게

빵빵해지는

시클라멘의 씨앗으로 번식을 시도해 본적이 있었답니다 ㅎㅎ

 

시클라멘을 한번 번식해 보고 싶으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해보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고

있는 화분에서 건강한 시클라멘으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과감히 꽃이 진후에는

꽃대를 잘라주세요 ^^

 

꽃집맘의 일주일은 참 빠른것 같애요 ~~

오늘이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 ㅎㅎ

 

꽃집맘이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에

꽃집맘이었습니다 ~~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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