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맘 2016. 9. 2. 21:54

 

 

선선한 가을바람에

이제는 무더위도 지나간듯한 느낌인데

요새 날씨는 도대체 감잡을수가 없으니......

 

우면산 한자락 은은하게 다가오는 풀내음에  

하루 시작의 충전을 해볼까하니

 우면산 어딘가에 둥지를 튼 꿩들이

꽃집맘 가는길 막아서며

잠시 쉬어 가라하네요 ㅎㅎ

 

 

 

꿩이란 놈이 저 멀리서 꿩꿩대며 울어대던것만 봤었는데

차가 와도 사람이 있어도

유유자적 한가로이 거니는 모습에

꽃집맘의 하루도 천천히 여유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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