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나의 이야기

야생화 농장엘 다녀왔습니다

꽃집맘 2015. 7. 13. 23:01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제

야생화 농장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가지 못하기에

비바람이 몰아치니 더욱 시간내기가 수월했던듯 싶네요~~

 

5시가 넘은시각~~

행여나 농장이 닫혀있지는 않을까?

염려하며 출발은 했지만

농장하시는분들의 부지런함은

뜨거운 햇살보다는

어쩜 일하기가 더 수월한 오늘같은 날이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야생화들의

꽃이 많이 져서인지

잡초같은 느낌의 야생화들이 더 많았지만

야생화의 멋이 이또한 아닐까?라는

생각 해보네요 ^^

 

 

 

 

 

 

 

 

 

 

 

 

 

 

슈퍼 까마중!!

까마중은 스님의 머리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죠?

밭이나 길가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까마중이

까맣게 익어가면

심심풀이로 몇알 따서 오물거리며 먹었던 까마중이

야생화 농장에서 화분에 담겨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ㅎㅎ

 

요즘 까마중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까마중을 찾으시는분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하네요 ~~

 

 

 

삽목하는 공간에는

무수히도 많은 삽수들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구요 ^^

 

 

 

 꽃집맘이 좋아하는 나비수국도

한껏 자태를 뽐내며

 날아갈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

 

 

 

오늘은 초복이네요^^

몸 보신되는 음식 잘 챙겨드셨는지요?

꽃집맘은 몇일뒤로 삼계탕을 미뤄놓고

주변분들 삼계탕에 치킨 먹는 입만 쳐다보고 있었답니다 ㅠㅠ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