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달*/허브
스테비아가 보인다
꽃집맘
2015. 6. 30. 23:17
5월 16일
꽃집맘네는 첫 스테비아 삽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스테비아 삽수를 흙에 꽂으며
설레임과 기대감도 함께 했었던듯 싶습니다 ^^
50구 트레이에도 꽂아 보고 ....
10센치 포트에 여러개를 한꺼번에 꽂아도 보고.....
꽃집맘은 시간날때면 스테비아 삽목판 옆에 쭈그리고 앉아
뿌리가 내렸을까?
슬그머니 뽑히지 않기를 바라며
호기심에 삽수를 뽑아도 보고 ㅎㅎ
한달반이 지난 지금에는
스테비아 잎만 봐도
뿌리가 내렸는지 내리지 않았는지
알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
스테비아는 은근 뿌리 내림도 빠르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보니
스테비아 잎차를 만들기가 좋을듯 하더라구요~~
늘상 생각은 있지만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꽃집맘 ㅠㅠ
일요일 저녁
농장에 들렀다 매장에 들어와보니
작업테이블 위에 얌전히 놓여진 스테비아 잎차 ㅎㅎ
서로 상에 복 복자를 쓴다며
이름부터 긍정적인 표현으로
처음 자기 소개를 했던 상복씨가
직접 말린 스테비아 잎차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갔네요 ^^
어제 저녁 꽃집맘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기에
화분들에 물을 주지 않고 퇴근을 했습니다~~
출근해서 식물들이 시들거리는걸 보면서도
물을 주지 못하다가
오후 늦게쯤 겨우 시간을 내 물을 주고 나니
빗방울이 후두두둑 ~~
오늘은 한달을 마감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하는날~~
꽃집맘이었습니당 ^^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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