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인릉 산책로에서 만난 야생화

 

 

헌.인릉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야생화와의 만남이  반갑습니다 ~~

 

처음 보는 야생화와 나무들도 많지만

간간히 꽃집맘이

알수 있는 아이들을 만나면

그또한 반가움입니다 ^^

 

 

 

 

흐드러진 애기사과나무 꽃 아래~~

유난히 이곳에서 많은분들이

카메라  버튼을 찰~칵 찰~칵 눌러댑니다ㅎㅎ

 

누구나 꽃이 예쁜곳에서는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

 

 

 

 

 

 

 

잔디밭 위에 안개꽃마냥

앙증맞게 피어있는 이 아이는

누굴까요?

 

 

 

 

 앵초류인가? 했는데

막상 앵초와 비교해보니

앵초는 아니더라구요 ㅠㅠ

마라고데스와 잎 느낌이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에궁~~

이 아이의 이름 아시는분~~

꽃집맘에게 알려주심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께요 ^^

 

 

 

한때, 꽃집맘은

이끼의 매력에 빠졌었던적이 있었답니다 ㅎㅎ

 

 

 

헌.인릉에서 만난 이끼들 ~~

진하지 않은 연두빛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

 

 

 

이끼 위에 자리잡은 때죽나무가

빼꼼히 머리를 내밀었네요 ^^

 

지금은 이끼가 주인인듯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때죽나무의

  자리가 될듯하네요ㅎㅎ

 

오늘도 행복한 시간~~

꽃집맘이었습니다 ^^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