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달*/꽃바구니,수반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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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맘 2015. 2. 17. 22:35

거래처 직원분께서

설명절에 인사드리러 가시면서 들고가실 꽃바구니를 주문하셨네요~~

특별히 파스텔톤으로 주문하셨구요~~

 

몇일전 부인께 보내신 꽃바구니가 마음에 드셨는지

또다시 주문을 주셔서 무척 뿌듯했답니다ㅎㅎ

 

꽃집맘은 고객분께서

주문하신 꽃을 받아보시거나,

배송된곳을 방문하셔서 흡족해하시며 인사를 전하실때

정말 꽃집맘으로써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내일부터 설명절이 시작되네요~~

하지만, 꽃집맘은 매일 잠깐 매장으로 출근을 해야한답니다

꽃들이 추울까봐 불관리를 해야되니까요~~

 

무슨 불관리냐구요?

아직까지 많은 화원들은 연탄을 피우고 있거든요 ㅎㅎ

 

참, 운치 있을것 같죠? 연탄난로~~

하지만, 조금은 힘든 일이예요

연탄 무게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꽃집맘네는 연탄난로 4개 화목난로 1개를 피우고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화목난로의 배가 빵빵해질때까지 장작을 마구마구 집어넣죠 ㅎㅎ

 

활활 타오르는 화목난로안의 불꽃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문득 어렸을적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그때가 생각나곤해요^^

 

제가 어릴적 엄마는 아궁이불을 끄집어내

석쇠에 앞뒤로 돌려가며 생선도 굽고,김도 살짝살짝 굽고, 양은냄비에 김치도 볶아주시고

때론 계란안에 쌀과 물을 넣어 계란밥도 만들어 주셨었는데.....

지금은 이 모든것들이 추억속에 묻혀 있네요....

 

에고, 설명절이 다가오니 꽃집맘이 왠지 옛생각이 많이 나나보네요ㅎㅎ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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