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꽃 이야기

용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는 용담초

꽃집맘 2015. 11. 11. 20:48

 

 

다년생 초본식물 용담초~~

노지에 심어진 용담초는 8-10월이 개화시기지만

화분에 담겨져 있는 용담초는

지금도  보랏빛 고운 자태를 뽐내며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

 

 

 

 

낮에는 종모양의 꽃을 활짝 피우며 반겨주고서는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보랏빛 꽃몽오리 상태로 입을 다물고 마는 용담초 ^^

 

 

 

용담초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며

꽃꽂이 소재로도 조경용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용담초라는 이름은

 맛이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ㅎㅎ

 

 

 

 

 

 

용담초의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는데요~~

소화작용, 간기능항진, 항염증작용이 있다고하네요 ~~

 

한 림 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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