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생신 꽃다발

 

 

꽃집맘네 매장 맞은편에는

몇년전까지만해도 비닐하우스 농장들이 즐비했었습니다~~

 

지금은 높다란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아파트에 입주해 오신분중에서

축하하실일이 있으실때마다

꽃바구니나 꽃다발을

 며칠전에 예약해놓고 가시는

금슬 좋은 부부가 계시답니다 ~~

 

 

 

 

꼼꼼하신 아내분은

어머님 생신에 드릴 꽃다발로

리시안셔스,히야신스,소국,카네이션,장미 등

원하시는 꽃의 이름과

연보라,흰색,파랑,그린으로

파스텔톤 느낌이 나는 꽃다발을

몇일전에 오셔서 예약해놓고 가셨었답니다~~

 

 

 

 

 

방문하실때는 항상

먼저 사가셨던 꽃에 대한

받으신분의 반응까지도 얘기해주시는데요~~

 

이번에도 받으신분이 너무 맘에 들어하셨다는

감사한 말씀까지 전해주시네요 ㅎㅎ

 

 

 

 

이번에는 저희 부부가 농장간 사이에

직원도 잠깐 자리를 비웠었는지

작업테이블 위에 올려진 꽃다발을 보시곤

"내 꽃다발이구나" 생각하시곤

그냥 들고 가셨다네요 ^^

 

 

 

 

저녁때쯤 전화까지 하셔서

꽃다발이 자신이 원하는 느낌대로

너무 예뻤다는 말씀과

꽃을 받으신 어머님께서

무척 맘에 들어하셨다는 말씀까지~~

 

 

 

 

이럴때 꽃집맘은 보람이랄까요?

 

아무리 고급스럽고 예쁘게 만들어드려도

오래전 스타일이나 

원하는 스타일이 꽃집맘네와 맞지 않으면

맘에 들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꽃집맘이었습니다 ~~

 

 

   한 림 원 예 

  T : 02~577~9208 / www.da62.net